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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/짝사랑

봄이 왔다

너무나도 차가웠던 겨울에

따듯한 봄이 왔다.

 

새싹 하나 자라지 않던 세상에

봄이 오고, 비가 오고, 해가 뜨며

새싹이 자라났다.

 

다시는 사람을 믿지 못 하겠다던 나에게

기적처럼 너가 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