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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사람 당신은 위대한 사람입니다.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. 당신은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람입니다. 당신 같이 예쁜 꽃을 보고도 그냥 지나친 사람은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. 발 부터 머리 끝까지 이 세상이 추구하는 것이 달라도 당신은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울 것 입니다. 부디 다른 사람들을 보느라 너무나 아름다운 자신을 잃지 말아주세요. - 새벽 쉼터 저작권은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. 이 글을 이용하려면 저에게 허락을 받아주시길 바랍니다. 글을 읽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 행복한 하루 되세요.
울음 너무 아플 때가 있다. 지나갈 걸 알면서도 너무 아파 주체가 안 될 때가 있다. 눈물이 나올 것 같은데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어버려 숨죽여 울 때가 있다. 울자. 실컷 울자. 당신은 울어도 되고, 슬퍼해도 된다. 숨죽여 울지 말고, 소리 내어 울자. 자신이 살면서 지어본 적 없는 표정을 지으며 울어도 된다. 너무나 슬퍼 주체를 소리를 질러도 된다. 울고 난 뒤에 진정이 안되는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보자 '수고했다. 울어 줘서 고맙다.' 우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슬픔이라는 감정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. 울 땐 울자. - 새벽 쉼터 저작권은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. 이 글을 이용하려면 저에게 허락을 받아주시길 바랍니다. 글을 읽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 행복한 하루 되세요.
매년, 매달, 매주, 매일을 달리고 있는 우리. 몇 초만 쉬어도 저 사람이 나보다 빠른 것 같아서 다시 달리기를 반복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. 예를 들면 산소 하나 없고, 물로만 가득 찬 대야에 얼굴을 박고 숨을 기약없이 참고 있는 셈이다. 그렇게 우리는 수십년을 살아왔다. 학창 시절부터 경쟁을 배우며 무조건 뛰라는 가르침을 받은 후 우리는 계속에서 달려왔다. 잠깐 멈추는 것이 무서워서 자신이 달리고 있는 것조차 망각할 때까지 우리는 달려왔다. 그렇지만 이제는, 이제는 숨을 쉴 때가 되지 않았을까. 자신을 억압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시 멈추자. 잠시 멈춘다고 그 누가 뭐라 할 수 없다. 잘 살다가도 내일 콱 죽는게 인생이다. 여행을 가도 좋고, 집에서 밀린 드라마를 봐도 좋고, 바쁘게 사느라 만나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