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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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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면 좋아했지, 정작 나를 좋아하지는 못 했다.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정작 나에게는 시종일관 무관심 할 뿐이었다. 내가 무엇을 잘하는 지, 무엇을 좋아하는 지 어떤 것을 했을 때 내가 행복한지, 어떤 것을 했을 때 내가 싫어하는 지. 나는 어떤 사람이고, 어떤 성격인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 자신에게 물어본 적이 없다.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스타일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지, 나라는 사람은 누구인지 물어보는 것이 어떤가. - 새벽 쉼터 저작권은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. 이 글을 이용하려면 저에게 허락을 받아주시길 바랍니다. 글을 읽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 행복한 하루 되세요.
만약 '만약'이라는 단어는 참 악독한 단어인 것 같다 '만약'이라는 단어를 통해 희망을 얻고 '만약'이라는 단어를 통해 좌절을 얻는다. '만약'이라는 단어를 통해 현실을 외면하기도 하고 '만약'이라는 단어를 통해 난 현실을 살아가기도 한다. 그래서일까, 나는 '만약'이라는 단어가 참 좋다. 이 단어만 있으면 난 외계인도 될 수 있고, 부자가 될 수도 있으며 떠나간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고, 그리웠던 그 사람과 다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. - 새벽 쉼터 저작권은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. 이 글을 이용하려면 저에게 허락을 받아주시길 바랍니다. 글을 읽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 행복한 하루 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