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 #쉼터 #새벽 쉼터 #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음 너무 아플 때가 있다. 지나갈 걸 알면서도 너무 아파 주체가 안 될 때가 있다. 눈물이 나올 것 같은데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어버려 숨죽여 울 때가 있다. 울자. 실컷 울자. 당신은 울어도 되고, 슬퍼해도 된다. 숨죽여 울지 말고, 소리 내어 울자. 자신이 살면서 지어본 적 없는 표정을 지으며 울어도 된다. 너무나 슬퍼 주체를 소리를 질러도 된다. 울고 난 뒤에 진정이 안되는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보자 '수고했다. 울어 줘서 고맙다.' 우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슬픔이라는 감정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. 울 땐 울자. - 새벽 쉼터 저작권은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. 이 글을 이용하려면 저에게 허락을 받아주시길 바랍니다. 글을 읽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 행복한 하루 되세요. 이전 1 다음